<2009-08-15 격주간 제706호>
4-H활동 전문지도자 40명 수료

전국4-H지도교사 종합과정직무연수 마쳐

<4-H지도교사 종합과정직무연수에서 40명이 수료해 4-H전문지도자로서 역량을 배가했다.>
학생4-H회원들을 지·덕·노·체 4-H이념으로 교육시키고 있는 40명의 4-H지도교사가 무더위와 싸워가며 9박10일 62시간의 직무교육을 받고 4-H활동 전문지도자로 거듭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전국 초·중등교원 대상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7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한국4-H회관에서 합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40명의 지도교사가 참가해 모두 수료했다.
연수에 참가한 지도교사들은 4-H의식활동, 청소년 리더십교육, 4-H프로젝트학습의 원리와 실제, 청소년 상담기법, 청소년 진로교육, 청소년토론 및 독서지도기법, 지도자자질 함양교육 등 학교 교육을 개선하고 청소년단체 지도교사로서 역량을 배가했다.
수료식을 마친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4-H운동과 청소년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학교4-H회원을 4-H실천철학으로 교육하고 4-H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가 4-H활동을 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느냐’는 설문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45%), ‘도움이 되었다’(45%)로 90%의 참가자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 직무연수를 통해 얻은 유익한 점은 ‘4-H활동을 위한 정보획득’(63%), ‘4-H지도교사와의 친목도모’(29%), ‘4-H지도교사들의 전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계기 마련’(2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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