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5 격주간 제706호>
4-H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 가져

경기도4-H지도교사 기본교육

<경기도4-H지도교사 기본 교육이 지난 3·4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려 4-H활동 추진능력을 길렀다.>

경기도4-H지도교사들이 기본교육을 갖고 학교에서 4-H이념에 알맞게 4-H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3일과 4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43명의 학교4-H지도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본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4-H이념과 실천’을 비롯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십교육기법’, ‘4-H육성과 농촌지도사업’, ‘학교4-H활동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해 권일남 명지대교수, 서석만 농촌진흥청 서기관을 비롯한 전문가 및 4-H담당 실무자들의 강의가 있었다.
또 김신년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장의 ‘학생4-H활동 방향과 4-H지도교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에 이어 대화의 시간과 ‘학생4-H회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가졌다.
특히 ‘도시형 4-H회 육성사례’(신형기 고양시농업기술센터 4-H담당자) 발표가 있었으며, 광동중 이정근, 광주중앙고 손옥기, 시화중 신충섭 지도교사가 각각 학교4-H활동 지도사례를 발표하는 등 회원지도와 4-H회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과제실습으로 함언식 4-H농원대표로부터 토피어리 만들기를 배우기도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  hanjsoo@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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