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4-H본부 출범
전남 함평군4-H연맹 및 동문회는 지난 7일 함평군 관내 강운통닭회관(대동면 강운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함평군4-H본부 초대회장으로 안종범씨〈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연맹 및 동문회 회원들은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의 제정 등으로 후배회원 양성을 위해 일원화된 육성체계 필요성을 절감하고 회원 만장일치로 함평군4-H본부 명칭변경안을 통과시켰다.
회원들은 “70~80년대 4-H이념을 실천하며 농촌 봉사활동에 청년시절을 바쳐 일한 동지들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봉사와 후배회원을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임재상 전남4-H후원회 부회장이 총회에 참석해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 제정 및 전라남도4-H활동지원조례(제3278호)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한국4-H운동이 민간주도 4-H운동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됨에 따라 지역단위4-H조직 활성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함평군4-H본부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안종범 ▲부회장 윤종현 ▲여부회장 이경님 ▲감사 김영철, 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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