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5 격주간 제706호>
숲 체험·시 쓰기로 정서 함양
충북 도농교류

충청북도4-H본부(회장 최동복)는 충북 음성한일중학교 회원 중심으로 학생4-H회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하당 당골마을에서 도농교류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모둠별로 체험 농가를 둘러본 뒤 마을 근처 하천의 생태를 탐사하고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또 숲의 꽃과 풀을 이용해 풀잎 공예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음성 청결고추농사체험을 하며 농촌의 일손을 도왔고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다포 만들기를 했다. 그리고 모둠 별로 시를 쓰며 정서를 함양했고, 판소리와 우리 민요를 배워보며 우리 가락의 매력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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