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5 격주간 제706호>
농촌 일손 도우며 농업의 소중함 몸으로 느껴

성덕중학교4-H회

대전 성덕중학교4-H회(지도교사 손희택)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북 단양 소백산 가리점마을에서 도시청소년 농촌체험활동을 갖고, 활동기간 동안 농촌의 풍요로움을 경험했다.〈사진·관련기사 11면〉
회원들은 고추, 옥수수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숲 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소백산에 올라가 삼림욕을 하며 숲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한 약초비누 만들기, 오미자 송편 만들기 등 체험마을 특산품을 이용한 활동을 하며 전통문화와 음식의 소중함을 배웠다.
이 외에도 천동 동굴 체험, 별자리 관찰, 감자와 옥수수 구워먹기, 성광당에 소원빌고 얘기하기 등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꼈다.
농촌체험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경쟁이 아닌 평화롭고 여유로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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