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5 격주간 제706호>
홍성 미래의 주역들 한자리에

홍성군4-H연합회 야영교육

충남 홍성군4-H연합회(회장 지명섭)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구항면 거북이마을에서 회원과 관계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영교육을 가졌다.〈사진〉
첫날 회원들은 개영식을 시작으로 전통 탈과 떡 만들기 등 문화체험과 더불어 옥수수 따기를 하며 농산물 수확 체험을 갖고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별 운동회와 장기자랑의 시간도 가졌다.
봉화식에서 이규용 군의회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되새겨 홍성을 사랑하고 이끌어갈 젊은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성기 홍성군4-H본부 회장은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을 준비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튿날에는 푸른 농촌 가꾸기 활동과 보개산 산행, 보물찾기 등을 통해 야영교육의 추억을 만들고 김좌진·한용운 생가, 속동전망대 등을 찾아 우리고장의 문화를 탐방하였다.
야영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회원 간에 돈독한 우애를 다지고 4-H이념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ric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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