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1 격주간 제705호>
<대자연 속에서 지·덕·노·체 이념 되새긴 야영교육 현장> 12개 시군회원 참여, 경연펼쳐

경기도4-H야영교육

경기도4-H연합회(회장 한호택)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416명의 회원 및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13일 개영식에는 김대연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장,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신년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장, 이제승 도4-H지도교사협의회 직전회장, 김천경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청소년의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통해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회원들의 역할을 정립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해식품을 구별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심신단련, 팀워크,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와 서바이벌 게임, 조상들의 용맹과 애국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국궁, 두두리, 도자기 공예를 체험했다. 그리고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골프를 배웠으며, 방송댄스, 명랑운동회, 포크댄스 등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회원 간의 우의를 다졌다.
클로버의 향연에는 12개 시군의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 주니어유니트, 노라조가 뜨거운 공연을 펼쳐 클로버 향연의 흥을 돋웠다. 한편 박장순 김포시연합회장 등 10명의 영농회원들이 경품을 후원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 hanjsoo@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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