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1 격주간 제705호>
우리 것의 소중함 되돌아보는 기회
청주시4-H야영교육

지난 23·24일 양일간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괴산군 청천면)에서 청주시 중·고등학생4-H회원과 4-H후원회원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4-H야영교육이 개최됐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에서 학생4-H회원들은 지대, 덕대, 노대, 체대 등 각 대별로 모임을 가져 팀워크를 다졌고, 풍물놀이와 탈춤을 하면서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돌아봤다. 또 레크리에이션, 명상의 시간, 부모님께 편지쓰기, 자연보호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국학교육은 홍익인간사상을 통해 회원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
김병학 지도사는 “지난해 야영교육 시 학교4-H회 참가 배정인원이 적어 올해에는 희망하는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건전한 사고력을 지닌 진취적인 청소년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병학  지도사 kbh0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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