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5 격주간 제704호>
미래농업 설계 위한 일본농업현장 견학

14~20일, 핵심 영농4-H회원 및 지도자 해외연수

<영농4-H회원과 지도자들이 연수에 앞서 13일 한국4-H회관에서 사전교육을 받았다.>

핵심 영농4-H회원과 지도자 15명이 일본의 영농현장을 돌아보고 청년농업인으로서 국제적인 안목을 넓힌다.
‘미래농업 설계를 위한 일본농업현장 견학’을 주제로 실시된 올해 영농4-H회원 및 지도자 해외연수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일본의 치바, 이바라키, 동경의 하코네, 이사와, 오다이바 지역의 영농현장을 견학한다.
영농회원 10명, 지도자 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한국4-H회관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1박 후 14일 일본 현지로 향했다.
이들은 일본농업회의소, 일본농업실천학원, 전국농촌청소년교육진흥회, 동경JA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다. 또 농산물도매시장, 산지직송센터, 직거래장터 등 유통산업현장을 견학하고, 시민농원 견학을 통해 주말농장 운영현황을 알아본다. 특히 팜스테이(2박)를 하면서 현지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방문 지역의 역사유적지 답사 및 문화체험을 한다.
영농4-H회원해외연수는 우수 영농4-H회원들에게 개방화시대에 대처하는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선진농업분야 체험을 통한 국내농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며, 지도력과 진취적 사고를 겸비한 청년농업인으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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