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5 격주간 제704호>
야영교육·4-H축제 등 하반기 4-H활동 협의

당진군 4-H 교사협·본부·연합회 한 자리에

지난 9일 충남 당진군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성철)와 군4-H본부(회장 김석진) 임원, 군4-H연합회(회장 김진국) 임원 및 지도기관 관계관 등 20여명은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서 하반기 당진군4-H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12, 13일에 개최될 군4-H야영교육 장소 및 시간, 참가 대상자와 주요 활동 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4-H과제발표대회를 당진군 전체의 축제로 전환해 당진군4-H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청소년 문화활동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성철 군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11월 중 토요일 당진군 문예의 전당에서 당진군 학생4-H회원뿐만이 아닌 지역 청소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4-H축제를 실시해 4-H위상을 높이자”고 축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장소 섭외 및 예산, 학교4-H회 과제발표대회와 축하공연, 야외마당을 이용한 김치 만들기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방안 등 구체적인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진 당진군4-H본부 회장은 “과제발표대회를 군의 축제로 승화시키는 일에 대해 본부와 지도교사협의회, 연합회, 지도기관이 열정을 갖고 노력한다면 당진군4-H가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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