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1 격주간 제703호>
전인교육 위한 4-H활동 방향 모색

4-H지도교사 워크숍 및 교장·교감 연찬회

<지난 13·14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80여명의 지도교사, 교장·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위크숍 및 연찬회가 열렸다.>
전국 학교4-H 교장·교감연찬회 및 지도교사 워크숍이 열려 전인교육을 향한 학교4-H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 및 워크숍에는 지도교사 133명과 교장·교감 44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 참가한 교장·교감들은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4-H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4-H회 육성에 대해 학교관리자로서 인식을 새롭게 했다. 또 박동규 교수를 초빙한 명사특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풍호 문화체험활동을 하면서 4-H활동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 워크숍에 참가한 지도교사들은 ‘전인교육을 향한 청소년 교외활동의 새로운 방향 모색’에 대한 권일남 명지대교수의 주제발표를 들었다. 이어 김성수 서울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교4-H회 지도방향과 지도교사의 역할’(김종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 ‘지역사회활동과 연계한 학교4-H회 활동’(박현성 익산고4-H지도교사), ‘농촌지도기관과 4-H지도교사협의회와의 연계협조방안’(김숙종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학교4-H활동과 민간지원활동’(윤주성 한국4-H본부 부회장)의 발표를 각각 듣고 질의응답을 벌였다.
특히 각 시도별로 ‘교사협의회 조직강화방안’에 대해 그룹토의와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종합평가회시간에는 4-H운동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4-H지도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지도교사로서 역할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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