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1 격주간 제703호>
“4-H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울산광역시4-H야영교육이 지난 23·24일 경주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울산광역시4-H야영교육

울산광역시4-H야영교육이 지난 23·24일 양일간 경북 경주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돼 올해 열리게 되는 각 시·도 야영교육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야영교육에는 울산광역시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양종배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줄타기, 서바이벌, 래프팅, 운동회 등을 하면서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봉화식에서는 모든 회원이 초를 들고 4-H이념을 되새기며 4-H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이 될 것을 다짐했다. 봉화식 후에는 장기자랑 시간을 갖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양종배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회원들이 4-H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4-H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이 시대를 밝히는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정영환 지도사〉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협동심·도전정신 키워
다음기사   일본 농업 현황 및 기술 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