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4-H본부·연합회,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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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3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청소년박람회장의 4-H홍보관에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
‘Colorful Youth! 대한민국 청소년, 세계를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대구EXCO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대구광역시4-H본부(회장 김희도)와 연합회(회장 이형만)가 참가해 4-H이념과 과제활동 등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4-H정신을 알렸다.
대구시4-H본부와 연합회는 4-H홍보 부스를 마련해 4-H관련 책자와 홍보자료, 회원들이 과제활동을 통해 만든 카드, 열쇠고리, 액자 압화 작품, 토피어리, 테라리움 등을 전시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40여명의 회원들이 4-H홍보 부스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토피어리 만들기를 가르쳐줘 박람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경환 대구광역시4-H본부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에 대구광역시4-H회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참으로 기쁘다”고 말한 뒤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4-H부스를 찾는 많은 청소년들을 보며 4-H향기가 그들의 가슴 속에 일일이 묻어가기를 바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는 257개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2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은하 지도사 ha5149@daegu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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