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5 격주간 제702호>
다음달 8일까지 학교4-H회 과제교육

<성주여중 4-H회원들이 과제 교육을 받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4-H이념을 되새기며 농업·농촌을 올바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일부터 성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관내 5개 학교4-H회를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회원의 다양한 과제활동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금까지 다육식물심기, 토피어리 등의 교육을 해왔으며, 올해 과제교육은 4-H이념 교육, 디쉬가든 만들기 등의 인성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디쉬가든 만들기는 관엽식물, 꽃피는 작은 식물을 이용해 회원들이 직접 적당한 크기의 화기에 심고 장식하는 것으로, 식물의 이름 및 특성을 익힐 수 있어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든 것을 가꾸는 것이어서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번 과제교육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게 되며, 한 해 동안 이수한 과제는 학교전시회에 전시, 평가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이용희  지도사 goya2200@korea.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4-H향기 전해
다음기사   4-H본부 출범대회 개최, 본격적 활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