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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4-H본부가 지난달 27일 출범대회를 갖도 활동을 시작했다.> |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신상순)가 지난달 27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출범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4-H활동지원법 제정에 따른 제주지역 4-H운동을 녹색성장과 평화의 섬 조성을 위한 녹색생명운동으로 새롭게 전개하여 제2의 4-H운동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4-H연맹과 4-H후원회가 4-H본부 창립총회를 통해 통합됐다.
활동지원법이 지난해 3월 22일 발효되면서 4-H명칭을 농촌진흥청이 주관단체로 지정된 단체에서만 사용하게 되어 6월부터 본부 출범을 위해 도4-H후원회 주관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 8일 도, 시4-H후원회와 연맹 등 5개 단체에서 신상순 회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본부 통합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도지사가 명예회장 자격으로, 김우남 국회의원, 김용하 도의회의장, 양성언 도교육감이 고문으로 참석했으며,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강성민 지도사 nsskang@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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