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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4-H본부는 지난 29~31일 제주도에서 현장교육을 가졌다.> |
울산광역시4-H본부
울산광역시4-H본부(회장 양종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본부 지도자, 지도교사 및 김해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울산4-H회 지도자 및 지도교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도자들은 2박3일간 제주 난지농업연구소, 분재예술원 등 선진농업현장을 돌아봤으며, 한라산 등반, 제주박물관, 용두암, 삼성혈, 성읍민속마을 등을 탐방하며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제주4-H본부를 방문해 지역4-H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으며, 울산시4-H활성화를 위한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홍명고등학교4-H회 이종무 지도교사의 4-H육성 사례발표를 통해 학교4-H회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회원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종배 회장은 “이번 제주도 현장교육은 몸과 마음의 평안을 찾고, 울산4-H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정영환지도사 nonggi404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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