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5 격주간 제702호>
마산비전 6대 전략사업장 견학

마산시 학교4-H회

경남 마산시 학교4-H회는 지난달 29일 8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마산비전 6대 전략사업장 및 문화시설을 견학하며 마산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봤다.〈사진〉
회원들은 2010년 이후 들어서게 되는 로봇랜드 개발부지와 하버파크 아일랜드형 해양신도시가 만들어지는 가포만 일대, 컨테이너 부두가 세워지는 마산항 등을 견학하며 마산시의 미래 모습을 그려봤다. 또 마산문학관과 문신미술관에서 마산의 역사와 마산이 배출한 문신 선생의 작품을 관람했으며, 3.15 국립묘지를 참배하면서 민주화를 위해 힘썼던 분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곤 회원(진전중학교4-H회)은 “그동안 몰랐던 내 고장 마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됐다”며 “이번 체험활동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 진전중학교4-H회  송기호 지도교사  song71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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