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5 격주간 제702호>
작년에 이어 회원들이 직접 손모내기 해

마산 진전중4-H회

경남 마산 진전중학교4-H회(회장 김희곤, 지도교사 송기호)는 지난 11일 작년부터 임차해 경작하고 있는 논 생태체험학습장에서 모심기를 하며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사진〉
회원들은 모심기를 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우정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모심기에는 외국어 원어민교사도 함께 참여해 회원들과 우리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즐겼다.
송기호 지도교사는 “논 생태체험학습장을 통해 벼의 생장과정과 논의 생태환경을 관찰하며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사고력의 배양, 우리 농업과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4-H회원들은 어촌 마을의 마을공부방에서 학교 교사들에게 학습상태를 점검받으며 부진한 교과 학습을 만회하고 실력을 쌓고 있다.
 〈마산 진전중학교4-H회 송기호  지도교사 song71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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