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국제교류협회, 아스팍 IFYE 이사회 참석도
한국4-H국제교류협회(회장 이원갑)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만농업현장·4-H활동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협회 회원 16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첫날 타이페이에서 대만IFYE협회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일정 가운데 특히 둘째날에는 대만IFYE협회 총회가 열리는데, 연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양국 간의 우의 증진을 도모하고 교류 확대에 관해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총회에는 IFYE훈련생 입주초청 가구주도 동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야오리, 타이난, 자이, 난토우 등의 농장과 농회를 방문하여 농업현장을 차례로 돌아보며 영농기술 습득하고 우리 농업과의 비교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참가 경비 전액을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스팍 IFYE 이사회에는 우리나라, 대만,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15명의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2007년도 개최지로 인도 선정 여부, 참가규모 및 분임주제 선정, 2008년도 세계대회(호주) 참가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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