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에서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수여
백수근 지도교사(사진·경기 성남 성일정보고등학교)가 지난 25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에서 개최한 2009년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여된 포상은 청소년 활동과 보호·육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그 소중함의 의미를 더했다.
백수근 지도교사는 성일여자중학교4-H회, 성일중학교4-H회, 성일정보고등학교4-H회, 이우중고등학교4-H회 등 학교4-H회 창단에 힘썼으며, 각종 4-H체험활동 및 야영교육, 경진대회 등에 참가해 학생4-H회원들의 활동을 도왔다.
또한 회원들에게 성남시 학생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농업·농촌 환경지킴이 활동, 국토순례, 양로원 봉사 등을 통해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심성을 심어줬다.
백 지도교사는 1989년 성일여자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를 시작으로 성남시4-H지도교사협의회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 총무이사, 부회장 및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 수석부회장의 직분을 감당하며 학교4-H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1999년부터 경기 성남시4-H후원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하면서 지역4-H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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