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1 격주간 제701호>
백수근 지도교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수여

백수근 지도교사(사진·경기 성남 성일정보고등학교)가 지난 25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에서 개최한 2009년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여된 포상은 청소년 활동과 보호·육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그 소중함의 의미를 더했다.
백수근 지도교사는 성일여자중학교4-H회, 성일중학교4-H회, 성일정보고등학교4-H회, 이우중고등학교4-H회 등 학교4-H회 창단에 힘썼으며, 각종 4-H체험활동 및 야영교육, 경진대회 등에 참가해 학생4-H회원들의 활동을 도왔다.
또한 회원들에게 성남시 학생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농업·농촌 환경지킴이 활동, 국토순례, 양로원 봉사 등을 통해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심성을 심어줬다.
백 지도교사는 1989년 성일여자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를 시작으로 성남시4-H지도교사협의회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 총무이사, 부회장 및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 수석부회장의 직분을 감당하며 학교4-H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1999년부터 경기 성남시4-H후원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하면서 지역4-H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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