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1 격주간 제701호>
회원들, 교사·선배 직접 발마사지 해줘

면천중학교4-H회, 스승의 날 행사

충남 당진 면천중학교 샘나루풍물4-H회(회장 마은정)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선생님 사랑 위문활동을 펼쳤다.〈사진〉
면천중학교(교장 김성삼) 학생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학급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2학년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합주, 3학년의 개그와 합창이 이어졌으며, 면천중 샘나루풍물4-H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사회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배웠던 발마사지를 교사, 총동창회 선배들에게 해드렸다.
또 풍물공연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은정 회장은 “형식적인 스승의 날 행사에서 탈피해 4-H회와 학생회의 정성어린 프로그램 진행으로 면천중학교 사제 간의 훈훈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좋은 행사를 4-H회에서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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