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1 격주간 제701호>
<농촌·사회단신> “올 여름 무덥고 집중호우 많아질 것” 예상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불규칙한 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지난 22일 올여름 기온이 평년의 19~26도 보다 높아 무덥고 불안정한 대기와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 6~8월 날씨는 무덥지만 날씨변화가 커 일시적으로 선선할 때도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량은 평년 346~676㎜와 비슷하겠지만 순식간에 많은 비가 내릴 때가 많고 지역별로도 강수량의 편차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 시작과 끝 시점을 예보하던 장마예보를 따로 하지 않는다. 태풍의 수는 13개 정도로 평년(11.3개) 보다 많고 그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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