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4-H지도자 해외연수
국제적 견문을 확대하고 4-H자원지도자의 청소년 지도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해외연수가 실시돼 일본의 농업전문기관과 청소년교육기관 등을 방문한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4-H지도자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박7일 동안 ‘2006년 4-H지도자 해외연수’를 갖는다. 연수 참가자들은 오사카, 교토, 뱃부, 후쿠오카 등지에서 농업진흥기관 및 농촌청소년 단체를 방문하고, 농산물 직판장과 유기농 재배농장, 환경 재활용 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역사유적지를 돌아보고, 농가에 체류하며 현지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연수대상자는 각 지역본부(후원회)의 추천을 받아 도·특광역시별 배정인원을 선발했으며,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자원지도자로 제한했다. 오는 27일 오후 3시 한국4-H회관에서 사전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연수대상자는 필히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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