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5 격주간 제700호>
제3기 한국4-H청소년회의 활동 시작

회장에 정한별 회원, 부회장에 심종미 회원 선출

<제3기 한국4-H청소년회의 21명의 회원들이 리더십캠프를 가졌다.>
각 시·도에서 추천된 21명의 학생4-H회원들이 참가한 제3기 한국4-H청소년회의 1차 리더십캠프가 지난 9·10일 양일간 한국4-H회관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됐다.
리더십캠프 첫날 개회식 후 회원들은 조별로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교보문고, 인사동, 경복궁 민속박물관, KBS방송국, 이태원 등 서울 일원을 탐방하며 각자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렀다. 회관에 돌아와서는 10년 후의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4-H회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4-H이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08년 스위스로 국제교환훈련을 다녀온 박난주 회원(서울대학교)과 청소년회의 위원들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알차게 중고교 시절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청소년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임원선출을 통해 제3기 회장에 정한별 회원(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 부회장에 심종미 회원(충남 서산서일고등학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제3기 한국4-H청소년회의 위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국제교류캠프 참가, 학생4-H활성화를 위한 정책 건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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