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5 격주간 제700호>
<농진청 소식> 농촌진흥청 홍보대사

국악인 김성녀 씨 위촉

국악인이자 연극배우인 김성녀(중앙대 국악대학 학장)씨가 농촌진흥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우리 농업과 농촌을 국민에게 알리는 도우미로 활동하게 되었다.
김성녀 씨는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개막식 행사에 초청돼 중앙대학교 국악과 학생을 이끌고 ‘우리 농촌, 우리 국악’이라는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공연은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직후 김성녀 씨는 “평소 농업과 농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희망과 신명을 드리고자 농촌진흥청 홍보대사로 나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김씨의 뜻에 감사를 표하고 즉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김 씨는 “농촌에 살아 숨쉬는 전통문화를 적극 발굴하여 국악과 놀이마당의 소재로 개발하고, 앞으로 우리 농업인이 참가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농업과 농촌을 알리는 진정한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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