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5 격주간 제700호>
<농진청 소식> 주말에 녹색 농촌체험

현장에서 농민과 대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촌 생산현장의 어려움을 연구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조기에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한 녹색농촌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농촌체험 행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12대 특성화사업, 현장연구 지역을 대상으로 4~6월 사이에 부서 및 전문연구실 단위로 지역사정을 고려하여 농가나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2, 3일간씩 체험활동을 하며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남해군 다랭이 마을, 옥천군 포도재배농가, 무주군 천마재배농가에서 농촌진흥청 현장연구지원팀 및 전문연구실 단위로 테마마을조성과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일손돕기와 희귀박과이용 체험프로그램 및 기술컨설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체험 행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기술을 파악하고 생육진단, 토양검정 등 기술지원과 일손돕기 행사 등으로 6월까지 60개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농진청 소식> 농촌진흥청 홍보대사
다음기사   제주도4-H본부 출범, 신임회장에 신상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