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5 격주간 제700호>
제주도4-H본부 출범, 신임회장에 신상순씨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창립총회

<신상순 회장>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4-H활동을 지원해오던 제주도4-H후원회와 연맹은 도농어업인회관에서 발기인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단체를 통합,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신상순씨를 선출했다.〈사진〉

2008년 6월에 결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본부 통합을 위한 정관 제정 및 제반사항 등을 협의해왔으며, 이날 총회에서 이에 대한 승인이 이뤄져 도본부의 통합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선거직 임원을 선출해 본부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신상순씨가 신임회장을 맡게 됐다.

신상순 신임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출범대회를 거쳐 4-H운동 부흥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자리한 회원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도4-H본부가 제2의 4-H운동 전개와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활동지원 및 도정과 농정시책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신임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상순 ▲부회장 강원희(수석), 양산해(기획), 성경관(총무), 이익환(홍보), 장후진(여성) ▲감사 문의승, 강철호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강성민 지도사 nsskang@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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