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4-H후원회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학교4-H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생4-H회원 16명을 선발하여 지난 1일 2009년도 안성시4-H후원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장학금은 관내 중·고교4-H회 중 각각 5개 학교를 선정해 그 학교4-H회원들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회원들에게 주어졌으며, 안성시4-H후원회장(안성시장 이동희)을 대신해 김학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전수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총 440만원으로 김영재(안성고·3), 박나리(안성여고·1), 한송이(가온고·2), 함아람(안성두원공고·2), 김효원(죽산고·3), 방기호(죽산고·1), 권동현(안성중·3), 박 준(안성중·2), 이광희(안성중·2), 남솔아(양성중·3), 김기두(양성중·3), 조은해(서운중·3), 심희정(서운중·3), 김성준(서운중·2), 박유민(안청중·3), 백인범(죽산중·3) 회원 등 총 10개교 16명의 회원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학철 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공부에 전념해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4-H후원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4-H후원회는 1995년부터 13년 동안 매년 4-H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모범이 된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 4-H회원 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제환 지도사 jeonj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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