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 열려
한·중·일 청소년 300명이 참석해 우정을 나누게 될 ‘한·중·일 청소년 우호만남’에 참가할 국내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중인 오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한·중·일 공동협력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인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26세 미만의 청소년(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포함)으로서 영어로 토론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특히 국제관계에 관심이 있고 사회참여, 문화교류, 사이버문화의 3개 분야와 관련된 전공자 또는 관심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회참여는 청소년들의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참여방법과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교류는 3국간의 인식의 차이를 줄이고 협력을 위한 소통의 방법으로써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며, 3국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연대의식 공유방법을 모색한다.
사이버문화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3국 청소년간의 건설적인 미래관계 구축방법을 모색한다. 아울러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사이버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토론한다.
국내 참가자는 각 분과별로 32명씩이며 1차로 서류심사를 하고 2차로 영어능력 및 면접심사를 한다. 행사 참가 신청서 (소정양식, 증명사진), 주제에세이(A4 2장 이내, 글씨크기 14), 토익, 토플, TEPS 및 외국어 능력인증서(소지자에 한함) 사본을 각 1부씩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cy okway@chol.com)로 제출해야 한다.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받지 않으며, 신청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홈페이지(www.koreayouth.net)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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