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1 격주간 제699호>
여성4-H활동 발전 방안 모색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

<여성4-H회원들이 리더십배양교육을 갖고 여회원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여회원들이 지난 24·25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 모여 여성4-H활동을 돌아보고, 여회원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각 지역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교육을 가졌다.
13일 오후 2시30분 20여명의 여회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개회식에서는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격려사, 이영수 한국4-H중앙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선영 한국4-H중앙연합회 여부회장은 “각자 바쁜 상황 가운데에서도 여성4-H를 위해 함께 한 회원들의 열정이 여성4-H활동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문제인식과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문제를 예측, 분석, 해결하는 방법과 목적의식적인 삶, 다양한 리더십에 대해 배우며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 이어 5개조로 나눠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서로 간의 서먹함을 없애고 친목을 다졌다.
또한 여성4-H활동 활력화를 위한 분임토의에서는 여성4-H활동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홍보 및 연락체계 강화, 화장품 만들기, 역대 여부회장 강의 등 여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4-H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했다.
이튿날인 14일에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티셔츠를 만들었으며, 4-H활동에 꼭 필요한 회의생활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폐회식 후에는 볼링대회를 열어 건강증진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포토뉴스> 장애우들의 농심체험 봄나들이
다음기사   작목별 선진농장 현장연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