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1 격주간 제699호>
작목별 선진농장 현장연수 실시

5개 도에서 50명씩 영농회원 대상

올해 영농4-H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 선진농장 현장연수가 실시돼 영농회원들을 정예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한다. 이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5개 도에서 각 50명씩 모두 200명을 대상으로 회당 3박4일 일정으로 갖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22일 영농4-H회원 선진농장 현장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각 도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실시 지역은 현재 영농4-H회원의 수가 많은 전남, 경북, 전북, 경기, 충남을 우선 선정했으며, 이들 지역이 오는 8일까지 참가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다른 도에 기회를 주게 된다.
이 연수교육은 과수, 화훼, 축산, 특용작물 등 작목별로 선진농장 및 농산업 기업체를 발굴해 실시하게 되며, 주요 내용은 영농기술과 경영능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진농장 견학 및 체험교육, 선진농장 농장주 현장강의 등으로 이루어진다.
연수 도가 확정되면 오는 13일 한국4-H본부에서 해당 지역의 사무국장, 농업기술원 관계관들이 실무담당자회의를 갖고 도별 사업계획 초안을 준비하며, 오는 20일까지 현장교육계획서를 마련하게 된다. 또 교육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도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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