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1 격주간 제699호>
정기총회에서 백중걸 신임회장 당선

경북4-H후원회

경상북도4-H후원회는 지난 21일 팔공산 온천관광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후원회장으로 백중걸 회원(사진·66)이 선출돼 2년 동안 후원회를 이끌게 됐다.〈사진〉

48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 사업실적 및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신임회장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총 3명이 회장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1차 투표를 통해 최성길, 백중걸 회원으로 후보자를 압축, 최종투표를 거쳐 백중걸 신임회장이 당선됐다.


백중걸 신임회장은 “경북4-H가 예전의 영광스러웠던 시절보다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지도자와 회원들 또한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후원회의 본부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이 사안을 다음 회의 때 구체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신임 경북4-H후원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백중걸 △부회장 김창길, 김시영, 김동수, 김일동, 신금순 △감사 김만영, 배기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보현  지도사 kimbh@g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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