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4-H연합회
충남 홍성군4-H연합회(회장 지명섭)의 젊은 영농 회원들이 우리 주위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뜻을 전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21일 홍농연회관에서 불철주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수고하시는 홍성군 환경미화원 80여 명을 모시고 선물전달과 함께 따뜻한 저녁 만찬을 준비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
회원들은 군연합회가 활동했던 사진을 모아서 만든 영상을 상영해 연합회의 활동을 홍보했으며, 국악공연도 이어져 행사장에 자리한 환경미화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식사와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4-H의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한 달 전 회원들이 운영한 하루찻집 수익금으로 운영한 것으로 홍성 젊은 이들의 구슬땀으로 마련되어 그 값진 뜻을 더했다.
지명섭 회장은 하루찻집 운영에 적극 성원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에게 이웃사랑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원만한 인관관계 형성으로 사회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행사를 계획하게 된 뜻을 밝혔다.
이날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구현리 소장 등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ric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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