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4-H연합회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계절 가을을 맞아 4-H회원들이 바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전남 영광군4-H연합회(회장 이연범)는 지난달 2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벼 수확에 나섰다. 〈사진〉
콤바인 2대와 운반차량 5대를 동원하여 15명의 회원들의 일손 돕기는 발 빠르게 진행됐다. 회원들의 도움으로 일찍 작업을 마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고마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연범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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