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변동조사
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농업환경기반 유지 보전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농업환경변동조사사업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추후 지구온난화 등 기후환경변화를 반영할 조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환경변동조사사업은 친환경농업육성법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이 농업환경자원의 보전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법정업무이며 취약농경지 유해물질 변동, 농경지의 농약잔류 및 미생물 함량변화 조사 등 2008년까지 10년 동안의 사업결과를 책자로 발간했다.
농업환경변동조사 사업을 통해 폐광산, 산업공단, 고속도로 등 오염원 인근에 있는 농경지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염 농경지에 대한 토양개량 사업을 추진한 바, 광산인근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상 지역은 2000년 288.4 ha에서 2004년 14.8 ha로 전체면적의 94%가 감소됐으며 공단인근 지역 오염 농경지는 2001년 223.3 ha에서 2005년 15.9 ha로 93%나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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