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5 격주간 제698호>
<농진청 소식> 한농대, 서울농생대, 농협대

농업 살리기에 뜻 모아

지난 8일 한국농업대학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하기 위하여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박근우), 농협대학(총장 박해상)이 자매 결연식을 맺고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우리나라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우리나라 농업 협동조합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농협대학, 그리고 차세대 농업CEO를 배출하고 있는 한국농업대학의 자매결연은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매결연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1월 중순에 제안하여 공동 사업내용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였으며, 이 결연을 통하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을 하는 동시에 대학간 학생과 교수요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국농업대학,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협대학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농산업 현장기술교육과 첨단농생명과학 심화교육, 그리고 농산업 지도자교육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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