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5 격주간 제698호>
<영농정보> 한낮 하우스안 온도 30℃ 안되게 환기를

◇ 벼 농 사

△ 볍씨소독·못자리 관리

· 볍씨는 소금물가리기로 충실한 씨앗을 고른 후 종자소독 약액의 온도를 30℃ 정도 유지하면서 24~48시간 소독하여 병해충을 예방한다.
· 볍씨는 소독과 담그는 기간을 충분히 하고 싹틔우기를 한 후에 파종하여야 하며, 특히 소독약 사용 요령과 싹틔우는 온도를 지키도록 한다.

△ 벼 건답 직파

· 너무 일찍 파종하면 싹 나오는 기간이 길어지고 잡초 발생이 많아지므로 품종별 파종 적기 내에 뿌리도록 한다.
· 파종량이 많으면 벼가 연약하고 웃자라게 되어 병해충 및 도복이 많아지므로 파종기준량을 준수해야 한다.
· 직파재배는 잡초 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많이 나는 잡초의 종류에 따라 체계적으로 처리한다.

◇ 시설 채소

· 한낮에는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 준다.
· 딸기, 오이,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도록한다.
· 시설 참외, 파프리카 등 재배 단지에서는 주기적으로 담배가루이 예찰을 하여 발생이 확인될 때에는 적용약제 살포 등 초기방제를 잘하여 담배가루이의 급속한 밀도 증가를 사전에 예방토록 한다.

◇ 과 수

· 개화기의 기상이변, 수분수 부족과 화분 불친화성인 품종으로만 재배한 경우에는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 인공수분 시기는 해당 품종의 꽃이 40~80% 피었을 때 오전 8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할 수 있으나 화분관의 신장은 고온에서 잘 신장되므로 오전에 하도록 하고 기상상태가 불순하여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개화기 때 고온 건조가 진행될 때는 대기 습도를 높이기 위하여 스프링클러나 SS분무기 등으로 관수를 하여 암술의 수정 능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 과실의 열매 맺는 양을 조절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열매솎기 보다는 꽃봉오리나 꽃을 솎아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열매 솎는 노력을 분산시킬 수 있어 능률적이다.

◇ 축 산

· 새끼를 밴 암소는 정상적인 분만과 분만 후 젖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하여 임신기간에는 운동과 일광욕을 적절히 시키도록 한다.
· 젖소는 산유 초기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하여 곡류 위주로 배합사료를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위의 미생물 활력이 떨어져 사료 섭취량이 고르지 못하게 되므로 양질의 풀 사료를 충분히 공급한다.
· 고기 생산을 위한 돼지는 체중이 50㎏이 넘게 되면 비육 전용 사료로 바꾸어 주도록 하고, 암퇘지는 체중 50㎏ 정도부터 사료를 20% 정도 줄여 주어 등 지방이 너무 두꺼워지지 않도록 한다.
· 알을 낳는 닭은 육성 기간 중에 사료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체중이 많이 늘어 산란기에 사료비가 많이 들게 되므로 8~20주령의 육성기간 중에는 자유 채식량의 70% 정도한다.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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