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1 격주간 제697호>
폐비닐 수거하여 연합회 기금 마련

영월군4-H연합회

강원도 영월군4-H연합회(회장 김길선) 1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6일 남면 연당리와 광천리에서 폐비닐 수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회원들 스스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 폐비닐은 3톤 가량 되며, 이것을 한국환경자원공사에 판매한 수익금을 4-H기금으로 적립해 더욱 알찬 연합회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김길선 회장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가 4-H정신을 실천하는 길인만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진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유명식 지도사 yms052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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