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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4-H연합회는 ‘새농촌청소년상’을 정비하며 4-H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
영월군4-H연합회
강원도 영월군4-H연합회(회장 김길선)는 지난 2일 ‘새농촌청소년상’을 정비하며 선배들이 이어온 4-H정신을 가슴 속에 새겼다.
연합회원들과 담당 지도사 등 10여명은 영월읍 금강공원 내에 있는 ‘새농촌청소년상’의 주변을 청소했으며, 조형물의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을 다시 칠하는 등 보수작업을 했다.
김길선 회장은 “‘새농촌청소년상’을 정비하면서 영월군4-H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선배들이 쌓아온 전통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1970년 4월 5일 영월군4-H 선배회원들이 세운 ‘새농촌청소년상’은 지·덕·노·체 4-H이념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매년 1회 4-H회원들이 청소를 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정명택 지도사 jmt121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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