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4-H연합회원들은 지난 19·20일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을 찾아 생수 2600병을 전달했다. 이날 태백KBS를 통해 전달된 생수는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는 작은 역할을 했지만, 그 사랑의 마음은 마르지 않고 솟아나는 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