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4-H본부 정기총회 개최
지난 19일 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 2층 회의실에서 3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남4-H본부 정기총회에서 하왕봉 회원(56·사진)이 신임 경남4-H본부 회장으로 선출돼 경남지역 4-H운동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했으며, 2009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하왕봉 회원과 강득진 회원이 입후보해 경선으로 치러진 신임 회장선거에서 하왕봉 회원이 당선됐으며, 부회장에는 구차남, 이장우 회원이, 감사에는 나용준, 이천수 회원이 선출됐다.
하왕봉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경남4-H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왕봉 회장은 경남4-H연합회장(1973년), 한국4-H연맹경남지부 부지부장(1990~1992년), 진주시4-H후원회장(1994~1996년)을 역임하는 등 지역4-H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현재 단감(4ha), 배(1ha), 수도작(1ha)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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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4-H본부는 지난 19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하왕봉 회장을 선출하고 경남지역 4-H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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