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1 격주간 제695호>
땔감용 폐목 모아 지역 장애우 시설에 전달

정읍시4-H연합회

전북 정읍시4-H연합회(회장 이치훈)는 지난달 5일 영원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행복한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의 회원은 ‘행복한 집’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용 폐목을 모아 회원들 트럭 3대를 이용해 운반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여회원들은 장애우들의 손톱을 깎아주고, 손수 점심식사를 먹여주기도 했다.
이치훈 회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봉사활동이었지만 이웃을 돕는다는 기쁨으로 함께 해준 회원들이 고맙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성은아 지도사  agrio200@korea.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선유도 자연정화활동 펼쳐
다음기사   <농촌·사회단신> 올 여름 무덥고 국지성 집중호우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