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1 격주간 제695호>
<농촌·사회단신> 올 여름 무덥고 국지성 집중호우 많을 듯
기상청, 가뭄 지속도 우려

올해 여름은 무덥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지난 23일 여름철 기후전망을 통해 올해 여름철 기후는 평년의 18~25℃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6~7월에 일시적으로 저온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6~8월 강수량은 평년(451~ 894㎜)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큰 가운데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의 발달로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가뭄은 늦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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