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5 격주간 제694호>
새 집행부 구성…4-H재도약 앞장서 활동

한국4-H중앙연합회, 한국4-H국제교류협회,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한국4-H중앙연합회와 한국4-H국제교류협회 그리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가 연시총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4-H회원 및 지도자의 구심이 되는 이들 3개 단체는 4-H활동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의 단체회원으로서 4-H의 재도약에 앞장서 활동하게 된다.

한국4-H중앙연합회 이영수 회장 취임

시도연합회 연간계획 발표회도 가져

한국4-H중앙연합회장에 이영수 회원〈사진〉이 취임했다. 또 부회장에 오진균·김선영 회원, 감사에 윤범진·조재성 회원이 각각 취임해 제29대 중앙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3일과 4일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가진 한국4-H중앙연합회는 전국 7만여 4-H회원을 이끌어가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3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이학동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강우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4-H선배, 각 시도 대의원 및 신구 회장단,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3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9대 이영수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제28대 회장단에게 공로패가, 전영석 직전회장에게는 공로패와 재직기념 휘장이 수여됐다. 이어 제29대 회장단에게 인준패가, 이영수 신임회장에게는 인준패와 휘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전영석 회장이 이영수 회장에게 중앙연합회 수치와 의사봉을 인계했다.
이영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많은 성원으로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회원이 하나 되는 4-H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각 시도연합회의 연간계획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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