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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4-H회원들의 4-H교육 강화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정철)는 지난 14일 한국4-H회관 강당에서 50명의 지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김종술 지도교사〈사진〉를 제6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이학동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최동복 충북4-H본부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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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정기총회에서 김종술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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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민간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이 구성되는 6대 집행부가 흐름에 적절한 사업들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지도교사협의회 명칭, 조직 등에 관련된 정관을 개정했다. 이어 박영희, 김종술 후보가 출마한 회장 선거에서 김종술 후보가 34표를 득표하며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김종술 신임 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선택해준 만큼 지도교사협의회 발전과 4-H이념으로 4-H회원들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감사로는 신백호 지도교사와 감경윤 지도교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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