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4-H본부
충남 금산군4-H본부는 지난 8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19대 임춘재 회장을 비롯한 새 회장단을 출범시켰다.〈사진〉
이날 임춘재 회장과 함께 안기전, 이용근 부회장이 각각 취임해 회장단에 합류, 2년간 4-H본부를 이끌게 됐다. 임춘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회장, 군회장을 거치면서 얻은 4-H회에 대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금산군4-H회의 발전을 위해 군 조례제정과 4-H회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4-H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본부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현기 직전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서도 변함없이 4-H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재직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4-H본부회원과 내빈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 학교4-H지도교사 및 교육청관계자에게 감사패가, 금산군4-H연합회에 활동비(100만원)이 전달됐으며, 이·취임식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화환대신 쌀(600kg)로 기부를 받아 금산복지뱅크를 통해 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와 이용복 충남4-H본부회장, 도·군의회 의원, 5개 농업인단체연합회장단, 4-H본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단을 축하해 주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홍기 지도사 khg6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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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4-H본부는 지난 8일 금산4-H 부흥을 위한 새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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