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하루 8회 서비스
기상청은 휴대전화로 동네 날씨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숫자 131을 누른 뒤 각 통신사(SKT, KTF, LGT)의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날씨예보 가운데 동네예보를 선택하면 된다.
동네예보를 선택하면 검색란이 뜨는데, 여기에 기상상황을 알고 싶은 동(洞)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강수상태·기온·풍향·풍속·습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네 예보는 매일 오전과 오후 2시, 5시, 8시, 11시 등 하루 8차례 발표된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통화료 외에 별도의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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