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4-H연합회 연시총회
경북 상주시4-H연합회(회장 이동욱)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에서 영농회원 및 학생회원 56명과 선배4-H지도자 4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연시총회를 개최, 기축년 새해 연합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사진〉
2008년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이동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상주시4-H연합회가 하나 되어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신념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4월 경북서북부 8개시·군 체육대회와 5월 경북4-H연합회 청소년의 달 행사 유치 등 200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확정하고, 4-H이념과 회의진행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4-H인으로서 지녀야할 기본 지식과 품성을 배웠다.
김연배 상주시4-H후원회 부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을 바탕으로 농업현장과 학교에서 4-H인으로써 자긍심과 당당함을 가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회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경호 소장은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청소년이 되어줄 것을 주문하고, 4-H회는 회원 모두가 같이 활동하고 노력함으로써 발전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책임감 있고 계획성 있는 4-H회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이광욱 지도사 lkwook@s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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