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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서 본부 통합 확정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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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4-H후원회가 지난 13일 이사회를 갖고 본부체제로 전환키로 의결했다.> |
충청북도4-H후원회(회장 최동복)는 지난 13일 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후원회의 명칭을 본부로 변경하는 명칭 변경(안)을 결의했다.
이날 10명의 재적이사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사회에서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 제정 및 4-H주관단체로서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나아가기 위해 후원회의 명칭을 본부로 변경하는 것에 합의했다.
회의에서는 또 도후원회의 명칭변경에 관련해 대부분의 충북도 관내 시군후원회 또한 본부로 바뀌게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본부로 통합한 시군후원회가 도본부에 가입하게 되면 당연직 이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충북후원회는 정관개정 소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3일 정기총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정관개정안을 만들어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4-H본부체제로 개편하면서 4-H인들에 의한 자주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 및 학생4-H회원을 육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충북4-H후원회 윤정희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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